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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1일 수질개선 원년의 해를 맞아 청정용수 공급을 위해 동명저수지에서 내고향 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질보전협의회, 운영대의원, 지역주민,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낚시 유어객들이 불법투기한 쓰레기와 수면 속에 있는 각종 부유쓰레기 15여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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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지사는 2011년을 ‘수질개선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농경지에 맑은물 공급을 위해 수질관리 실명제를 실시해 총저수량, 수혜면적 등 시설현황과 수질현황, 당담자 성명·연락처를 기록관리 하고 있으며, 매 분기별 수질검사후 수질측정치 게시와 내고향 물살리기행사 등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관리저수지 43개소 평균 저수율을 99%확보해 농업용수 공급량이 늘어나는 농번기는 물론 올해 농사는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풍년농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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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깨끗한 용수공급과 재해대비 비상대처 방제훈련 등을 통해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전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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