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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할 순(純) 마음 심(心), 순심이란 글자 그대로 순수한 마음으로 선배와 후배, 동기들의 가득한 의리로 하나로 뭉칩시다”
제22회 순심연합총동창회 체육대회가 5월 1일 순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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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8회·고25회(회장 김현국, 추진위원장 정병찬·박명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순심이라는 이름 아래 선후배가 함께 어울려 달리고 부딪히며 우정과 화합의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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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나채홍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김영환 전 동창회장, 석호익 재경동창회장, 장영철·신덕수 고문, 양순근 순심고 교장, 황영지 순심여고 교장 등 500여명의 순심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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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양순근 순심고 교장, 황영지 순심여고 교장, 석호익 재경동창회장, 나채홍 총동창회장, 김현국 대회 주관기수 회장 |
본 대회에 앞서 1부 개회식에서 나채홍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오신 사랑하는 동문 여러분과 내외귀빈을 모시고 체육대회를 열게 된 것을 참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한 중28회 고25회 모든 동문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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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번 대회를 주관한 중28회·고25회 김현국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개교 73주년을 맞아 순심동문 선·후배님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 깊은 체육대회 행사를 가지게 되어 4만여 순심동문 여러분과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행사준비에 부족함과 미비함이 있더라도 순심인의 우정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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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양순근 순심고 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여러분의 청춘과 이상이 드높게 펼쳐졌던 정든 모교에서, 제22회 순심연합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현재 여러분의 모교는 이 지역의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여러 여건들로 그 어느 때 보다 동창회의 발전과 단합된 모습으로 모교에 대한 깊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앞으로 동문 여러분께서 더 면밀히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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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순심동문 모두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교가를 함께 부르며 즐거운 화합의 축제를 시작했으며, 배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건강과 우정, 추억을 깊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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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총동창회 장학금, 순심중고등학교 발전기금, 육상부 격려금, 순심여자중고등학교 역사관 건립기금, 순심연합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장학금 등이 전달되어 모교 및 후배 사랑으로 풍성한 대회가 됐다.
<Photo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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