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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탐문수색으로 가출정신장애자 구호동명파출소 조현래 경사 등 경찰관 4명

기사입력 2011.03.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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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경찰서 경찰관의 신속한 탐문과 수색으로 가출정신장애자를 무사히 귀가시켰다.

     

     

    칠곡경찰서 동명파출소(소장 이세영) 조현래 경사 등 경찰관 4명은 8일 오후 4시 동명면 기성리 일대를 쥐잡듯 뒤졌다.

     

    지난 7일 오전 9시, 대구 동구 효목동에서 정신분열증이 있는 오모씨(여,33세)가 진료차 출타한 뒤 귀가하지 않았는데 그 시각 휴대폰기지국이 동명 기성리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신속히 본서 5분 타격대에 지원요청을 하고 성가양로원, 여관, 병원 등 사람이 모인 곳을 샅샅이 뒤졌다.

     

    그렇게 한 시간 쯤 후 인근 지방도를 배회하는 오씨를 발견하고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할 수 있었다.

     

    한편, 오씨의 부모는 “그동안 이런 일이 한 번도 없었는데 가뜩이나 흉흉한 세상에 경찰관들이 제 일처럼 뛰어 무사히 딸을 찾아주어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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