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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농업인의 자랑스러운 쾌거이현송·서명선 대표 정부 훈장 및 포장 수상

기사입력 2010.12.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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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군수 장세호)은 12월 1일 정례 조회 시 제1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칠곡군 농업인들이 받은 정부 훈장과 포장을 전수했다.

     

    ▲ 왼쪽부터 서명선 송광매원 대표, 장세호 칠곡군수, 이현송 일광영농조합법인 대표
     

    이날 동명면 금암리 일광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송)은 동탑산업훈장을, 기산면 죽전리 농업회사법인 (주)송광매원(대표 서명선)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일광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1년에 50여명의 종업원으로 설립한 신성농산물 유통전문업체로서 지역 농산물을 가공하여 삼성테스코,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납품, 연간 1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둬 농산물 유통기반조성 및 신선편의농산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주)송광매원은 지난 2000년부터 토종매실의 연구를 통한 재배기술 보급과 매실 가공기술 개발을 통한 다양한 제품개발 등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에 농림식품부로부터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매실 제품만으로 년 3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매실 가공기술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매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장세호 칠곡군수는 훈․포장을 전수하는 자리에서 지역 유통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기업과 주민이 더불어 상생하는 주민이 행복한 칠곡 건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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