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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칠곡군 참외품평회가 9일 오전 11시 30분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화합 한마당 행사와 함께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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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칠곡군 참외발전연구회 홍순택 회장, 장세호 칠곡군수, 곽경호 칠곡군의장 및 군의원, 송필각.김희원 도의원, 참외 농업인 부부 등 1,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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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고품질 참외품평회 및 우수 품종별 전시 43점, 참외 농자재 및 새기술 보급 화판 전시, 참외농사 평가 및 교육, 화합 한마당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FTA 타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외 농가에 의식 전환과 소득증대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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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을 차지한 소병천씨(지천면) |
칠곡 참외는 벌꿀 참외의 특징인 아삭아삭한 느낌에 씨앗이 골고루 맺혀 당도가 일반 참외 보다 평균 2도 높은 14.8도나 되고 저장성도 좋아서 선물에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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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참외는 농가 1,015호에 면적은 517ha, 연간 1만4천톤을 생산하여 참외 소득으로만 연간 350억원의 수익을 올려 칠곡군 농산물 중 소득 비중이 제일 높은 대표 작목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벌이 수정하는 벌꿀 참외는 칠곡군이 원조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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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관한 칠곡군 참외발전연구회 홍순택 회장은 “예년보다 2개월 정도 늦어 시기로는 좀 늦은 감도 있으나, 특히 금년은 참외생육 초기에 저온과 이상 기온으로 마음이 아픈 참외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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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순택 회장 |
한편, 이날 참외 품평회 결과 모양, 색깔, 당도를 종합하여 대상에는 지천면 영오리 소병천(50세)씨가 수상했으며, 금상 북삼읍 박노일(53세), 은상 기산면 이재붕(49세), 동상 지천면 소계영(61세), 노력상 왜관읍 배근태(54세), 석적읍 장영철(46세), 약목면 서정국(42세)가 각각 수상 했다.
<Photo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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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칠곡군 참외품평회 수상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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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호 칠곡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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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경호 칠곡군의회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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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순택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장세호 칠곡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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