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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청년협의회칠곡군연합회(회장 이진권) 창립26주년 기념 및 제38회 체육대회가 18일 왜관공단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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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회와 각지부 OB회가 후원하고 왜관청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무룡 칠곡군 부군수, 신민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송필각 도의원, 각 읍․면장, 각 읍․면 농협 조합장, 초대 연합회장 이융상 고문, 경북궁도협회 장영백 회장, 각 읍․면 청년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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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10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는 회원입장과 이철희 직전회장의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우승기 반환,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하인사, 우리의결의낭독, 선수대표 선서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 체육대회에 이어 페회식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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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희 직전회장 |
이진권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산야가 초록빛으로 물들고 꽃들이 피어나는 따뜻한 4월에 창립 제26주년 기념식 및 38회 체육대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청년협의회 회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회원상호간 단합을 다지는 자리기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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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권 연합회장 |
또한 “이번 행사를 준비한 청년협의회 회원들과 자리를 참석하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아름다운 추억의 순간들을 만들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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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지역별 우수회원 |
이날 행사를 주관한 왜관청년협의회 이성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쁘신 가운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내빈 및 기관단체장께 감사드리며, 이번 체육대회가 경쟁보다는 화합이, 야유보다는 격려와 위로가 되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끈끈한 우정과 상부상조의 기반을 마련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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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태 왜관청년협의회 회장 |
개회식이 끝난 뒤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회원들은 각 지역별로 모여서 경기와 응원준비를 했으며, 부녀회원들은 회원들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등 각자 분주한 모습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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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부녀회원은 “오늘 날씨도 좋고 이렇게 밖에 나와서 운동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회원들간 화합도 다질 수 있어서 참 좋다”면서 “오늘 꼭 우리 왜관청년협의회가 우승기를 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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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서는 선.후배 친목경기인 대형 공 굴려 반환점 돌아오기를 비롯해 훌라우프(어린이 경기), 족구, 7인조 혼성줄넘기, 장애물 릴레이(회장단 경기)가 열려 각 지역 회원들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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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기가 모두 끝난 뒤 한마당 축제로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열려 흥겨운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오후5시쯤 폐회식을 끝으로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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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는 기산청년협의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가산청년협의회와 동명청년협의회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또 단결상은 북삼청년협의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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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칠곡지역 예비후보들이 행사장을 찾아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에 분주한 모습들이었으며, 한 사람 한 사람 악수하면서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Photo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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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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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창규 상임부회장, 이진권 연합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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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삼청년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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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목청년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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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천청년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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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적청년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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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산청년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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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청년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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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산청년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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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관청년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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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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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내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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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청년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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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기 반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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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패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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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회원 표창장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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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대표 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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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회식에서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서완교 기산지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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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우승 이현우 가산지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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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깃발 세레모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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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품추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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