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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관광분야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한 『2009 경북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9. 22일(화) 경주대학교에서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2회로 5. 18~ 7.31까지 아이디어를 공모, 작년의 2배 규모인 766건이 접수되어 일반인, 학생들의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음 을 보여주었다.
4개의 주제분야(역사관광, 녹색관광, 웰빙관광, 관광마케팅)를 대상으로 공모, 관광과 교수, 관광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창의성과 실현가능성을 기준으로 선정한 결과, 총 19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1부 행사로, 이미 1, 2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9점 중 공개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1점과 금상 2점을 확정하였다.
△ 대상에는 경주시 보문호수 주변 대형관람차(일명 Moon light)와 야간경관 조성을 제안한 최지훈, 최진원(동서대학교)의 ’Moon light(경주의 빛)이 선정되었으며
△ 금상 2점에는 청도 반시를 소재로 해외에서의 감축제 개최 및 위젯, 무상경품 디스펜서 설치 등 다양한 반시홍보를 제안한 정서영(안산공과대학교)씨의 'The Best Persimmon In the World'와 ’양동민속마을에서 제례, 혼례, 상례, 서당, 향사 등 공연을...‘ 제안한 이용환(안강읍 사무소)이 각각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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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경북관광 홈페이지 경북나드리(
www.gbtour. net)를 통해 홍보 및 접수함으로써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 창구역할 뿐만 아니라 경북관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구.경북을 제외한 지역의 응모자수가 70%를 넘어 전국 공모전으로 발돋움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북이 가진 풍부한 관광자원에 아이디어의 옷을 입혀 관광객들이 찾는 매력적인 경북을 만드는 데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의 의의가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민간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경상북도 관광시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이와 같은 공모전을 통하여 도민의 일자리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끝없이 고심하는 경상북도가 부가가치 높은 관광 활성화를 통하여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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