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부초등학교(교장 문재학)는 지난 21일 오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장애인이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에서 합창 공연을 했다.

 

“차별 없이 하나 되는 세상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인 이번 기념식에는 대구시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 및 장애인과 부모 등 약 1500명 정도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다.

이날 동명동부초와 대구선명학교(특수학교)는 비장애인학생과 장애인학생으로 구성된 합창단원이 합창 공연 했다.

 

 

합창단원은 비장애인학생(동명동부초등학교학생) 15명과 장애인학생(선명학교학생) 15명 학생이 지난 2주 동안 공연을 준비해 성공리에 마쳤다.

한편, 동명동부초 문재학 교장은 “우리 학교는 선명학교와 년 3회 정도 교류학습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살아 가야한다는 인식이 확고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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