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정태수)는 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금년도에 농지매매사업자금 3억6천9백만원, 농지임대차 사업자금 2억5천1백만원, 과원규모화사업으로 1억8천5백만원을 농가에 지원키로 했다.

 

 

영농규모화사업의 농지매매사업은 농업진흥지역 내 논이나 경지정리가 완료된 논 3.3㎡당 3만원을 연리2%에 10년~30년간 균등 분할상환하며, 농지임대차는 무이자로 5년~10년 장기 분할 상환으로 지원한다.

또한 연체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기위해 경영회생 지원 농지매입 사업비를 7억2천1백만원을 확보해 농지를 우선매입하고 농가는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한 후 당해 농업인에 장기임대와 환매권을 부여하여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 사업담당자는 “금년도 영농규모화사업비를 상반기에 모두 집행할 계획이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사업지원세부내용과 신청은 농지은행팀(전화973-031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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