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정태수)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해 자체 실정에 맞는 에너지 절약 추진계획수립 운영등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에 솔선수범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세부 실천사항으로 실내 적정온도 유지, 자동차 홀짝제 운행, 카풀 출․퇴근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쉬는 시간 컴퓨터끄기, 사무실 빈공간 조명끄기 및 2열등 1등만켜기, 한곳에 모여 야근하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가을걷이를 마친 2천525ha의 농경지에 설치되어 있는 양․배수장 27개소, 관정 2개소 및 각종수문 10개소 등 39개소의 전기는 휴지에 들어갔다.

그러나 배수장 2개소와 주요시설물은 동절기에 예기치 못한 기상재해 발생에 대비 즉시 가동으로 재산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만만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한편, 정태수 지사장은 “가정에서도 불필요한 조명기구 소등, 절전형 가전제품 구입, 휴대전화 장시간 충전금지, 보온밥통 장시간 이용안하기, 빨래 몰아서 세탁기 돌리기, 가로등 일찍끄기, 자동차 공회전줄이기, 외출시 대중교통수단 이용하기 등을 전직원에게 당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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