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베이징 궈자티위창(國家體育場)에서 열린 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의 축제가 12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 |
한국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3개로 프랑스(금 11개, 은 21개, 동19개)에 이어 종합순위 13위를 기록 당초 목표인 14위보다 한 단계 높은 순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개최국 중국은 2004년 아테네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가장 효자 종목은 사격으로 금메달 4개가 나왔다. 또 양궁과 보치아에서 금메달을 각각 2개, 육상과 탁구도 한국선수단에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그리고 사격의 이지석(34)과 한국 선수단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보치아의 박건우(18)는 각각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나 양궁과 탁구 등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종목에서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둬 아쉬움을 남겼다.
| |
- 칠곡군민을 위한 실시간 뉴스채널 www.cginews.net -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 cginews@hanmail.net ☎011-531-4447
<칠곡인터넷뉴스는 전국지역 90여개의 인터넷언론사와 함께합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