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정태수)는 지난 18일 지사 회의실에서 칠곡군 쌀전업농 회장단을 초청해 하반기 사업추진 및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쌀시장 개방과 최근 원자재값 상승등 농업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영농규모화와 고품질 쌀 생산 등 농업경영개선에 대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이날 김정열 농지은행파트장은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뒤 지역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영농규모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경쟁력을 높이고, 쌀 전업농 단체모임을 읍/면 단위별로 더욱 활성화 시키며 회원 간에 정보를 교환해 더 나은 농업인의 위상을 갖자고 결의했다.

한편, 한국농촌공사 칠곡지사 관계자는 “지자체, 농업인, 공사가 잘 협조해 2008년도 농지은행 및 영농규모화사업의 내실화를 조기에 마무리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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