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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이상기후 대응 농업인 교육 실시…농업의 새로운 미래 모색칠곡군은 지난 28일, 군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재욱 군수 및 식량‧원예‧축산 품목별연구회 회장, 사무국장, 작목반장 등 40여 명의 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기후 대응 방안 농업인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칠곡농업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이상기후 현상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은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방열공기순환팬과 햇볕차단망을 공급하는 등의 냉해 및 일소피해 방지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과수 저온피해 예방과 참외 담배가루이 방제 등을 위한 리플렛을 제작하여 농업인들에게 배부하고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열대 재배기술 보급을 통한 작목전환 지원, 과수 저온 서리 피해 예방을 위한 미세살수장치 및 방상팬 보급, 농업인 재해보험 가입 확대, 새로운 병해충 예측 및 변이 진단기술 개발 등 다양한 대응책이 논의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신용습 전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을 초빙하여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농작물의 변화 및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김재욱 군수는 "이상기후 대응 농업 신기술 보급, 맞춤형 정보제공, 교육을 통해 이상기후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칠곡 농‧축산물의 안정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칠곡군 농업의 미래를 위한 군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칠곡군 농업인들이 당면한 이상기후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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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에 약목면 덕산리 1,2리와 지천면 신3리 2개소가 공모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 경상북도, 6월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24년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2024년~2027년 4년간 2개소에 총 사업비 44억원을 확보하였다. 대상지로 선정된 약목면 덕산리와 지천면 신3리는 현재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과반수이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방치된 공·폐가 및 노후화된 담벼락 등으로 인해 마을경관이 훼손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민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각 마을은 ▲마을안전확보(비상소화전 및 안전가드레일 설치, 마을안길 정비) ▲생활·위생·인프라 개선(경로당 리모델링, 클린하우스 설치, 재래식화장실 정비, 안심골목길 조성) ▲주택정비(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집수리) ▲ 마을환경개선(혐오시설 철거, 노후담장 정비) ▲휴먼케어 및 지역역량강화(생활안전필수 교육, 공동체활성화, 취약계층 반찬나눔서비스, 주민교육, 선진지 견학) 등의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위생·안전인프라 확충, 노후주택 정비, 주민공동체 활성화로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정주여건이 취약한 마을을 계속 발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살기 좋고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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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농협, 영농철 맞이 포도농가 일손돕기 실시경북 칠곡 왜관농협(조합장 이종덕)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6일 왜관농협, 농협칠곡군지부 및 5개 여성단체(고향주부모임,여성문화답사반,노래교실,생활개선회,새마을부녀회) 소속 90여 명이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왜관농협은 포도 알솎기 시기를 맞아 극심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도농가를 찾아 알솎기와 순치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왜관농협은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해오고 있으며, 농가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종덕 조합장은 “작은 일손이지만 인구감소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위해 땀 흘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일손을 확보하여 어려운 농민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왜관농협은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인력지원과 출하농가들의 농산물 판로확대와 제값 받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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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농협ㆍ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장수사진 무료촬영지천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북본부(본부장 김종필)는 25일 관내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촬영 행사를 실시하였다. 농촌 어르신들은 장수사진 촬영을 위한 원거리 이동이 쉽지 않고 비용부담도 만만치 않은 터라 이런 고충을 해결하고자 금차 행사가 추진되었으며 이날 촬영한 사진은 고급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장수사진 무료촬영,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김창호 조합장은 “우리농협지키기운동본부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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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슬기로운 농부생활 교육생 선착순 모집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슬기로운 농부생활]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30명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인(신규농업인) 뿐 아니라, 귀농예정인까지 귀농에 대해서 관심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월,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6회 4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농촌의 이해,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 상식부터 6차 산업 현장 체험학습 등 초보 농부에게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농촌지도사들이 직접 기초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에게 칠곡군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작목에 대해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귀농·귀촌 초기에 겪는 어려움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성공적인 귀농이 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귀농·귀촌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경영과 교육경영팀(☎ 054-979-82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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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 기초과정 교육 수료생 21명 배출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육성 기초과정 교육을 3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12회차 추진하여 총2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기초과정 교육에서는 농업인의 자립 역량 강화 및 소득 향상 기여를 위해 ▲농촌생활법률 ▲농가 경영계획서 작성법 ▲명함 및 상세페이지 작성 실습 ▲농산물 직거래 판매전략 ▲선도농가 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지선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농가경영을 계획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기를 바라며, 내년부터는 스마트 농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계획하여 농업인들의 소득을 올리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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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칠곡군 참외품평회 대상은?제15회 칠곡군 참외품평회와 참외퍼뜩시장(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이 지난 12~13일 이틀간 칠곡평화분수광장에서 참외농가 등 농업인들과 소비자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참외품평회 영광의 대상은 참외전문가와 소비자 심사위원들의 당도, 색깔, 식미 등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산면 김강식(47, 하늘샘농장) 농가가 차지했다. 대상 외에도 금상에 지천면 유영철(56, 선이네농장), 은상에 약목면 이동식(50, 내사랑농장), 동상에 석적읍 장황기(49, 황기네농장), 장려상에 이무근(59, 내고향농장) 외 3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작들과 출품작들은 칠곡평화분수에 전시되어 행사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참외품평회에서 참외발전연구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참외 5kg(100상자)을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알렸다. 참외 퍼뜩시장에서는 칠곡군에서 생산된 벌꿀참외를 비롯하여, 딸기, 사과, 토마토, 오이, 아스파라거스, 표고버섯 등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였다. 또한, 소비자들은 참외를 주재료로 만든 참외건조칩, 참외막걸리, 참외아이스크림, 참외월병, 참외마들렌, 참외주스 등 다양한 가공품도 맛보고 구입하였다. 그리고 색소폰, 어쿠스틱 밴드의 아름다운 음악 및 배키댄스핏의 신나는 줌바댄스 공연, 칠곡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풀잎소리 합주단’의 공연과 음악분수 공연이 시간대 별로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달구었다. 뿐만 아니라 농기계 포토존과 관객과 같이 즐기는 풍선쇼인 빅벌룬쇼, 놀배즐의 다양한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호응도 얻을 수 있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칠곡 참외와 농특산물의 명품화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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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15회 참외품평회 & 참외 퍼뜩시장’ 개최칠곡군은 5월 12일(금)~13일(토), 17:00~21:00에 칠곡평화분수광장에서 제15회 칠곡군 참외품평회와 참외 퍼뜩시장(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 한다. 올해 15번째 맞는 참외품평회는 관내 18농가가 출품하여 당도, 색깔, 선별, 포장 등 엄격한 심사를 거처 대상 외 4개 부분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출품한 참외는 12~13일 동안 칠곡평화분수광장에 전시해 칠곡 벌꿀참외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칠곡군에서 생산된 벌꿀참외를 비롯하여, 딸기, 사과, 토마토, 오이, 아스파라거스, 표고버섯 등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를 주재료로 만든 참외건조칩, 참외막걸리, 참외아이스크림, 참외월병, 참외마들렌, 참외주스 등 다양한 가공품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참외 구입시 왜관읍내에 한하여 무료로 퀵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택배도 접수 받는다. 이밖에도 참외 홍보 및 시식, 버스킹, 포토존 등 다채로운 내용과 다양한 부대 행사가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칠곡군 예술공동체 가치 ‘놀배즐’이 플리마켓에 참여하여, 참외를 테마로 만든 참외키링, 참외가방, 참외수세미, 참외침구, 참외동전지갑, 참외향수와 같은 수공예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칠곡 벌꿀참외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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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농업기술센터, ‘농업대전환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대전환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손재근 경북 들녘특구 조성 기술자문단 단장의 특강으로, 경북도 역점추진 정책인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추진 필요성과 성공을 위한 착안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강 후 직원들과 함께 칠곡군 농업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경북 농업의 핵심 정책인 농업대전환에 동참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현재 농업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기후변화, 소득 정체 등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해 칠곡군에 적합한 들녘특구 사업모델을 함께 발굴하고 사업예산을 건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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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조합장 선거 당선인 명단지천농협 김창호(61) 전 지천농협 전무 482표(46.34%) 석적농협 윤기수(60) 전 석적농협 근무, 현 석적고 운영위원 무투표 당선 왜관농협 이종덕(54) 전 왜관농협 남부지점장, 현 새마을 칠곡군지회 이사 1030표(83.06%) 가산농협 장윤기(67) 전 칠곡군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 현 가산농협 조합장 481표(56.99%) 북삼농협 김영규(64) 전 북삼농협 상임이사, 현 북삼농협 조합장 무투표 다선 동명농협 최병천(58) 현 동명농협 조합장 777표(71.94%) 약목농협 안원주(73세) 전 동명농협 전무, 현 약목농협 조합장 812표(50.40%) 칠곡군산림조합 이택용(70) 전 동명면장, 현 칠곡군산림조합장 770표(6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