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투캅스' 의식 잃은 유아 긴급 이송해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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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투캅스' 의식 잃은 유아 긴급 이송해 생명 구해

석적지구대 이상식 경위, 이찬희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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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지구대 이상식 경위, 이찬희 순경

 


 

칠곡경찰서 경찰관이 의식이 없는 유아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석적지구대 소속 이상식 경위와 이찬희 순경은 지난 20일 오후 9시쯤 칠곡군 석적읍 관내에서 교통사고 현장 조치 후 복귀하는 과정에서 다급하게 “생후 8개월인 심장수술한 아기가 의식이 없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부모와 아이를 태워 긴급히 인근 종합병원까지 이송했다.

 

이상식 경위는 “당시 119 요청 등 시간적 여유가 없었고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였다”고 말했다.

 

특히 이찬희 순경은 중앙경찰학교 실습생으로 16주간 칠곡경찰서 현장실습 중 이와 같은 활약을 보였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대국민 치안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음을 다시 한번 칭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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