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지난 16일 칠곡군 보건소,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중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경상북도 거주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내 산모를 대상으로 한다.
24시간 임산부 의료상담, 다문화 가정은 통역을 통한 3자 통화, 거동이 불편한 산모는 출산 예정일에 예약 시 원하는 병원(경북,대구)으로 이송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서 직접 등록하거나 가까운 보건소 또는 소방서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련 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임산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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