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칠곡군 한 농촌주택에 2인조 강도가 들어가 주민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0분쯤 지천면 A(78)씨 집에 강도 2명이 침입해 A씨 손과 발을 테이프로 묶고 흉기로 위협한 뒤 신용카드와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웃주민이 A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CTV 분석 및 탐문수사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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