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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계명장고,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선정칠곡군 지천면 소재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교장 이광재)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신규 참여학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취업맞춤반, 중소기업 이해연수 등 산업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중소기업 취업을 활성화하고 졸업 후 기업에서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경북기계명장고는 경북도교육청이 지난 3월 발표한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대상교로 신규 선정돼다. 이 학교는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디지털 융합 활용역량을 가진 미래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 이해교육 지원, 디지털 융합 활용 수업 등의 필수과제와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미래의 조력자로서의 교사, 지역의 거점역할을 담당하는 학교를 목표로 하는 자율과제, 그리고 디지털 교육여건 및 학생 친화적 교육활동 공간조성 등 주요과제를 수행함으로써 학생들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능 인재로 성장하도록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취업의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며, 호주 시드니의 4개 기업과 산학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취업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어 및 전공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해외 취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광재 교장은 "여러 특색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아가 세계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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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연합총동창회 장학회 2023년 1차 이사회 열어순심연합총동창회 장학회는 최근 동창회 사무실에서 2023년도 1차 이사회를 열었다. 순심장학회는 얼마 전 안강식 이사장이 퇴임하고 윤원섭 신임 이사장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이사회에는 장학회 사업계획과 결산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안강식 전 이사장(100만원), 윤원섭 이사장(300만원), 조성호 이사(100만원), 이승호 이사(100만원)가 600만원을 장학금으로 쾌척해 귀감이 됐다. 윤원섭 이사장은 "많은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했다"며 "모교 발전과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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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학교예술 온택트 축제 호응 얻어칠곡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열고 있는 '2021 칠곡 학교예술교육 온택트 축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칠곡군 관내 초, 중, 고 20개 학교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축제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미술작품을 통해 볼거리와 힐링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이 작업한 600장 이상의 미술 작품과 수업활동 모습을 음악과 함께 영상으로 제작했다. 또 학교별로 특색있는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감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학교 교장의 인상 깊은 축하 인사말도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 ‘칠곡교육지원청’을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고 12월 말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숙현 칠곡교육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예술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이번 미술 전시회를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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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 발효 식품 전문가 25명 배출경북과학대학교는 지난 26일 대학 산학협력관 영빈관에서 ‘제2기 식초제조 및 상품화과정’ 수료식을 갖고 2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는 조흥구 경북농민사관학교장, 경북과학대 김현정 총장, 최성열 교무처장, 이명희 산학협력단장과 수료 교육생이 참석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 과정의 하나인 ‘식초제조 및 상품화과정’은 농산물 가공 및 6차 산업에 관심 있거나 천연 발표식초 상품화를 준비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을 중심으로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 식품 이론과 발효 식초 제조 기술, 식품 포장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첨단설비를 갖춘 학교기업 ‘대학촌’을 운영하고 있는 경북과학대는 전통식품연구소, 공동기기실, 식품가공실, 포장연구센터, 식품공장 등을 교육에 적극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북과학대 이명희 산학협력단장은 “조사 결과 교육에 참여한 농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료 후에도 대학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 및 천연식초 상품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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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곧 힐링”…경북과학대, 치유농업 활성화에 나서경북과학대학교(총장 김현정)가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유농업 활성화에 나섰다. 경북과학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0일과 11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각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치유농업 관련 정보와 기술교환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개발 △농업 분야의 연구 및 시범사업 보급 등이다. 경북과학대는 경북도 치매선도대학으로 지정돼 간호학과에서 치매선도 및 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치유농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팜식품과, 유아교육과, 작업치료과 등 대학 내의 치유농업 관련 프로그램 및 시설을 공유해 치유농업 확산 및 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와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과학대 김현정 총장은 “농업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치유농업은 고령화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농업의 가치를 높여줄 것”이라며 “미래농업을 견인할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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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도내 최초로 배움터지킴이 연수 실시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유, 초등학교 배움터지킴이 봉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전의 최일선에 있는 배움터지킴이 봉사자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통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배움터지킴이의 역할과 자세, 학생들의 등‧하교시 교통지도 방법, 배움터지킴이 봉사자 업무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는 칠곡 관내 유‧초등학교 배움터지킴이 봉사자 23명이 참석하였으며,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 김수정 전문 강사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의 필요성과 지도 방법, 교통 수신호 방법 등을 연수하여 학생들의 등‧학교 시 학생들의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배움터지킴이는 자원봉사자의 형태로 위촉되며 학교 내‧외부인 출입관리 및 통제, 등‧하교시 교통안전 지도, 학교 안전 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으며, 구체적인 활동 시간과 업무 등은 학교장과의 협의로 이루어지고 있다. □ 이숙현 교육장은 “학교 안전을 위하여 봉사 정신으로 활동하시는 배움터지킴이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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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학교기록물 15년 만에 폐기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16일 청내 소회의실에서 제2회 기록물 평가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제1회 기록물평가심의회는 지난 6월 22일 교육지원청 기록물을 대상으로 5천138권을 심사하여 보류 5건을 제외하고 폐기하였고, 제2회 기록물평가심의회는 4만6천12권을 심사하여, 4만5천238권을 폐기할 예정이다. 올해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최초로 기록연구사가 배치되어 상반기 5천100여권의 교육지원청 기록물을 폐기하고, 하반기 이번 평가심의회를 통해 4만6천여권의 학교 기록물에 대한 폐기 여부 및 처분을 결정한다. 평가심의회는 보통 연1회 개최하지만 칠곡교육지원청은 2004년 이후부터 누적된 보존기간 경과 기록물을 정리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 생산 기록물로 나뉘어, 제2회 평가심의회에서는 소속기관 및 학교에 적용되는 관계법을 면밀히 검토하고 외부위원 2명을 포함한 5명 위원의 세심한 심의로 폐기, 보존기간 재책정, 보류의 처분을 확정하였다. 올해 2회의 기록물평가심의회를 통해 정리되는 기록물의 양은 경북내 시․군지역 중 가장 많으며, 칠곡교육지원청은 이를 시작으로 학교기록물을 보존기간(가치)별로 분류하여 잘 보존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체제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임경애 행정지원과장은 "그동안 학교 업무담당자들이 매년 누적되는 기록물을 관리하는 문제로 힘들었다. 가치를 상실한 보존기간 경과 기록물의 적시에 폐기함으로서, 학교 현장의 기록물 수용능력 문제를 해소하고, 기록물 관리 교육 및 업무컨설팅을 통해 중요기록물이 잘 정리되어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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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칠곡문화원, 중학생 대상 인성교육 프로그램 열어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과 칠곡문화원(원장 김윤오)은 지난 9일 왜관중학교 학생 90여 명과 장곡중학교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지역 특색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문화가 흐르는 강연 한 마당” 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원하고, 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문화원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최근 온라인 소통이 증가하고 만남과 감정의 교류가 급격히 줄어드는 이 시기에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여, 타인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해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대상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명사 강연에 앞서, 지역의 음악 활동가들이 학생들에게 익숙한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피아노 트리오 형식으로 연주하여 학생들의 마음을 열었다. 이어 청소년 인성 함양과 자기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전문 강사의 강연으로 청소년 멘토로 명성이 높은 강지원 변호사와 정신과 전문의 김성미 원장(의학박사)이 강사로 나서 “나 안의 인성과 상처 사랑하기”와 “코로나 시대 청소년기 정신 건강”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강지원 변호사는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온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학생들과 서로 소통하며 강연을 이어나갔다. 학생들에게 “자신의 상처는 내가 만드는 것이며, 그 상처를 인정하고 사랑해야 한다. 내 마음에 튼튼한 근육을 만들자.” 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하였다. 특히, 본인의 어린 시절 스스로 만들었던 상처를 치유해나간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김성미 원장은 상담 과정에서 이루어졌던 다양한 사례들을 이야기하며 학생들과 소통,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도중 학생들에게 질문을 주고받으며, 일방적인 강연이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강연으로 학생들에게 따뜻한 호응을 얻었다.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청소년을 성장시키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문화원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은 이달 19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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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 칠곡군과 재학생 ‘마음 건강’ 지원경북과학대학교(총장 김현정)는 지난 6일 대학 금구관 1층에서 ‘찾아가는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울, 불안 등에 대한 무료 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는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화상대화 서비스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생명 사랑 지킴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3일에도 금구관에서 마음건강 검진·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과학대 간호학과 박희숙 학부장은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학생들이 마음의 건강을 잃지 않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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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학부모 동아리 연수 실시칠곡교육지원청 칠곡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채인숙)는 최근 경상북도메이커교육관에서 학부모 동아리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지역학부모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회 참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목공예 실습 체험을 통한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채인숙 학부모회장은 연수에 앞서“우리 자녀가 있는 학교를 행복하고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이제는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숙현 교육장은 “함께 성장하는 칠곡교육을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칠곡학부모회장협의회가 앞장서 노력한다면 각 학교 학부모회가 활성화되고 학교의 든든한 기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