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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소득세 신고 도움창구 운영칠곡군이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5월 한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하며 이와 관련하여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신고대상자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대상자는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안내문에 따라 ARS전화로 신고할 수 있으며 수정사항이 있을 경우 PC와 모바일로 전자신고 할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신고대상자중 고령자, 장애인 등 전자신고에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는 군청 동관 1층 세무과내 도움창구를 방문하여 신고지원을 받을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규정이 신설되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해 납세자 부담완화가 예상된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1661-6800) 또는 칠곡군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054-979-62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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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신속집행·지방세정 평가서 잇따라 최우수상 수상경북 칠곡군이 최근 경북도의 '신속집행 소비투자분야 평가'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선 신속집행 소비투자분야 평가에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수상했다. 올해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1월부터 부서를 대상으로 소비투자 보고회 등 3차례의 자체 점검 회의를 열었다. 5천만원 이상 투자사업은 관리카드를 통해 집행률을 관리했다. 또 겨울철 공사 정지로 집행이 부진했던 대규모 투자사업은 사업 담당자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기성금과 선금을 최대한 집행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칠곡군은 행안부에서 제시한 1분기 소비투자 목표액 514억원 보다 무려 231억원 많은 745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144.85%를 달성했다. 목표액 대비 집행률 기준으로는 전국 1위다.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분야는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로 칠곡군은 모든 분야에서 상위점수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카카오톡을 이용한 지방세 납기내 알림 홍보 활동 강화로 주민들의 가산세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납기내 징수율을 높였다. 또 비과세 공공용 토지 재산세 대장 일제정비, 고액체납자 맞춤형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된 신탁재산 일제조사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세정업무에 활용해 큰 성과를 거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무종합민원실에서 지방세 신고·상담·납부 등의 원스톱처리로 한층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세정서비스 제공했다. 성실납세자 250명을 선정해 표창·칠곡사랑상품권·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세무행정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우수기초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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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다양한 청렴 정책으로 청렴도 높인다경북 칠곡군이 '청렴 명함'을 제작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칠곡군은 최근 행정복지국장 주재로 '청렴 소통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3년 반부패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향후 청렴 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청렴 배지를 간부공무원들이 착용해 청렴의지를 확립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칠곡군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명함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청렴명함이란 공직자가 직무수행(계약체결·인허가 보조금 지원)시 부패행위에 대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민원인에게 전달하는 명함 형태의 청렴 안내문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는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되고, 민원인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청렴명함 내용을 탁상용 미니 배너로 제작해 민원부서 및 읍면사무소에 상시 비치함으로써 공직자 비리 신고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렴은 공직자 스스로 지켜야 할 덕목이며 자존감"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칠곡군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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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시행칠곡군은 체납없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4월13일부터 6월12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칠곡군의 이월체납액 징수실적은 징수율61.8%(도 평균33.8%)31억2천만원으로 도내 1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칠곡군의 올해초 기준 체납액은 50억7천만원으로 이월체납액의 60%(30억4천2백만원)이상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체납세 정리단」을 구성하고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를 시행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정리를 추진하고, 체납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방세 납세지원콜센터 운영을 통해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 한편으로는 납부 의지 있는 영세기업․서민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계형 자동차등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고 관허사업제한을 유보해 납세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주민들의 납세의식에 감사드리며 체납없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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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아까시 나무로 친환경 상패 제작 '눈길'경북 칠곡군이 벌목 이후 마땅한 사용처가 없어 천덕꾸러기로 전락하는 아까시나무로 '친환경 상패'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칠곡군에 따르면 아까시나무는 벌꿀을 제공하고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상수리나무보다 두 배 높아 환경 보호를 위한 가치는 높지만 목재로는 활용도와 경제성이 떨어진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2월부터 적당한 간격을 유지해 나무를 잘 자라게 하는 간벌 작업으로 베어진 아까시나무를 활용해 친환경 상패를 제작하고 있다. 기존 금속과 아크릴 재질로 만들어진 상패는 재활용은 물론 소각이 어렵고 이름과 소속 등의 개인정보가 새겨있어 버리기도 쉽지 않았다. 또 패를 넣었던 겉면을 천으로 감싼 상자를 해체해서 버리는 일 또한 만만치 않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러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까시나무로 눈길을 돌렸다. 군이 제작한 친환경 상패는 간벌 작업으로 기증받은 아까시나무를 3개월 이상 건조 과정을 거친 후 상패 크기에 맞게 절단한다. 또 레이저로 목재 표면을 태워 글자가 잘 지워지지 않고 음각으로 각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보관 상자 대신에 친환경 에코백을 사용했다. 이와 함께 지역 아까시나무를 활용하고 대통령의 연하장 글씨체로 유명한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해 칠곡군 홍보와 애향심 고취에도 한몫하고 있다. 칠곡군으로부터 아까시나무로 제작한 상패를 받은 주민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광수 칠곡군테니스협회장은 "상패에 담겨 있는 특별한 의미와 처음 받았을 때 감촉이 매우 좋았다"며 "테니스협회에서도 아까시나무를 활용한 상패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군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상패를 제작했다"며 "산불로 베어진 나무가 화력발전소 땔감으로 쓰여 탄소 배출이 가속화되는 문제가 있다. 친환경으로 재활용되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아까시나무 상패 제작과 함께 출력물 대신에 TV 화면을 보고 매체로 이용하는 '종이-ZERO 스마트 보고'를 시행하는 등 친환경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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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아이디어로 조직문화 개선하는 칠곡군 공무원들경북 칠곡군이 3일 '제9기 아이디어벤져스'와 '제2기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이디어벤져스는 기존 시책개발기획단의 새로운 명칭으로, 2015년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 개발을 위해 발족돼 그 동안 164명의 직원들이 176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아이디어벤져스는 34명, 9개 팀으로 구성돼 앞으로 6개월간 팀별로 수차례의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거쳐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및 새로운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니어보드는 지난해부터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12명, 3개 팀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기존의 수직적 조직문화, 당연하게 여겨지던 관행, 업무 시스템에 대한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표출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아이디어벤져스와 주니어보드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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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발생시 재정적 불이익? 칠곡군공무원노조 성명서 발표최근 경북도가 산불발생 시군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 및 도비 보조금 패널티, 신규사업 신청 기회 박탈 등 재정적 불이익을 주겠다고 발표하자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이 반발하고 나섰다. 칠곡군공무원노조(위원장 장성원)는 2일 "근본적인 산불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우라"며 경북도의 자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조는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기준 도내 산불이 48건이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며 시·군에 잘못이 있다는 듯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와 경상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함께 연대해 산불예방은 일선 시·군의 몫이 아니라 경북도의 모든 직원들과 도민들이 함께해야 될 일"이라며 "시군에 산불발생의 책임을 전가하는 행태를 규탄하며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장성원 위원장은 "지난 울진군과 안동시의 대형산불에서 화재의 원인을 알수 없듯이 공무원의 계도와 순찰에 한계가 있음이 명백한데 이에 대한 책임을 일선 시·군에 돌리며 예산의 감축, 각종 평가의 감점부여는 공직사회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실적은 도지사, 책임은 직원에게 떠넘기는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산불 예방을 위한 전문 연구용역을 시행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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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내년 예산 역대 최대 6천735억 편성…올해보다 10.1% 늘려경북 칠곡군이 내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에 비해 618억원(10.1%) 늘어난 6천735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천10억원, 특별회계 725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세입예산으로 자체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천200억원으로 전체 세입의 19.97%다.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4천385억원과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 425억원이 반영됐다. 군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지역 현안 사업에 적극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하고 지역민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정책에 재원을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군부대 유치 등 신산업 발굴 용역 6억원 △농촌협약 공모사업 운영 24억원 △왜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61억원 △석전리 공영주차장 조성 44억원 △왜관8리~금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30억원 △율리~오평간 연결도로 개설 32억원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개설 89억원 등이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분야에는 △노인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 지원 102억원 △중소기업 자금지원 및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45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이차보전금 지원 20억원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3억원 등이 편성됐다. 또 일반회계 중 가장 비중이 큰 사회복지 분야 주요 사업에 △기초연금 535억원 △영유아 보육료 107억원 △부모 급여 및 아동수당 104억원 △국민기초생활 생계급여 162억원 등을 투입해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칠곡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칠곡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21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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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에 한걸음 더 가까이칠곡군 고향사랑 기부제가 한걸음 더 나아갔다. 칠곡군은 지난달 26일 칠곡군의회에서 ‘칠곡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가 원안 통과된 가운데 제9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서 답례품목 전시, 설문조사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홍보에는 농협(칠곡군지부 농정지원단)이 함께하여 칠곡군 농산물홍보에 더욱 힘을 실었다. 칠곡군은 11월내에 기금설치와 답례품 선정에 관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중으로 공.급업체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시·도, 시·군·구)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에 상당하는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서 2023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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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국비확보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머리 맞대칠곡군은 지난 29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지역 현안 사업 공유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김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시급을 다투는 내년도 사업의 국비예산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군 시책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칠곡군은 ▲국도4호선 대동다숲~등기소간 부체도로 확·포장 공사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석적 하이패스IC 신설 ▲칠곡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등 9건의 국가투자예산 사업을 건의했다. 또 대구 군부대 유치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욱 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고 계신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께 감사하다” 라며 “시책사업의 원활히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희용 국회의원도 칠곡군만의 특색 있는 사업 발굴을 주문하며 “칠곡군에 꼭 필요한 주요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