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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적불부합지 정리에 따른 주민설명회칠곡군은 지난 25일 동명면 득명리 경로당에서 득명리 지적불부합지 정리에 따른 주민설명회 개최 및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하였다. 동명면 득명리 129-1번지 일원은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100여년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지적불부합지 정리에 따라 소유권 행사의 어려움이 해결되는 등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토지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다. 더불어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하여 토지이동 및 지적측량 관련 토지민원전반과 군정사항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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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도내 최초 고용노동부와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칠곡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일자리 서비스와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에게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제도와 고용 장려금등의 정책을 협력함으로써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지역민의 취업 능력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의 선도적 사례로 구인·구직자의 정보 공유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이 수요하는 노동력이 제공될 수 있는 취업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네트워크를 잘 구성하여 취업정보를 나누고 취업을 원하는 군민의 적극적 고용 창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매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과 일자리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22년 6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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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드림스타트, 아동권리교육 및 부모교육 실시칠곡군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37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칠곡군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에서 아동권리교육 및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아동권리교육은 조별활동, 인터뷰와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해 이해하기, 그림을 통해 아동권리협약 알아보기 등 아동권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칠곡군 아동권리교육 군민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선발된 군민 강사를 초빙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부모 교육은 간이 기질검사 키트를 활용해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기질별 양육방법을 알아보고, 어떤 부모가 될지 등을 고민하며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동의 연령이 올라갈수록 자녀와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많은데 자녀의 기질을 파악해 자녀를 이해하고 양육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참여해 양육 기술을 더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행사가 아동친화도시로서 칠곡군의 아동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부모와 자녀가 긍정적인 소통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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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찾아오는 산림치유공방' 운영칠곡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국립칠곡숲체원 연계하여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항노화 표준프로그램을 통해 노화로 저하되는 기억력과 신체기능 보존 및 향상을 위한 “찾아오는 산림치유 공방”을 운영했다. “찾아오는 산림치유공방”은 국립칠곡숲체원 방문서비스로서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경도인장애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나의 어제와 오늘’(회상을 통한 인지향상활동), ‘양말공예’(업사이클링) 등 항노화 표준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치매예방 및 진행 지연과 노인우울감을 완화시키는 사업이다. 또한 치매관리서비스의 연속적인 지원을 위하여 치매안심센터사업을 안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예방체조와 3·3·3 수칙 교육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김00(72세)는 “숲체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보건소에서 참여할 수 있어 편했고, 어렸을 적 추억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예쁜 양말공예도 할 수 있어 아주 재미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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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 본격 추진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칠곡군 첫 청년소통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청년활동 인프라 및 문화·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청년 인구의 지역유출이 심화됨에 따라 청년일자리·문화·관광 등 청년 중심의 활동 인프라 구축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목적 적합성·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청년문화·복지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청년들의 활동공간 이용률이 저조한 약목면 관호리에 위치한 청년문화·복지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청년소통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내에 완공되면 지역에서의 경험과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청년소통 거점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소통공간은 청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회의실 및 원데이클래스·자기개발 프로그램 등 교육장 등으로 활용하여 여러 청년들의 실질적인 참여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년소통공간을 통해 청년과 지역주민들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거주환경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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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고독사 ZERO 추진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칠곡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고독사 ZERO 추진단’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와 단절된 채 지내는 고립·은둔형 취약계층의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게 된다. 우선 상담 및 도움 거부자가 마음을 열도록 지역의 복지 인적자원을 매칭하고, 단순 방문을 알렸던 부재중 방문스티커는 “당신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문구로 시작하여 낙인감을 줄이고, 도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교체되며, 호이복지톡 상담 QR코드도 삽입하여 편한 방법으로 어려움을 알릴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또한 우울증 등 필요한 경우 전문 상담이나 치료기관을 연계하고 긴급상황이라고 판단될 경우 예고 후 강제 문 개방으로 구호 조치를 하게 된다. 연락 두절, 거주가 불명확한 대상자는 건물주(임대인)를 통해 임차인의 근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지원하고 미거주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의뢰해 읍면 방문시 긴급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임대인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또 읍면사무소에 방문으로 이루어지던 긴급복지지원 신청을 현장 상담 및 접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하게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 중심의 복지 인적안전망이 확대돼 어려움에 처한 숨은 취약계층을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우리 사회 안전망을 더욱 탄탄하게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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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인구정책위원회 위촉칠곡군(군수 김재욱) 지난 1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칠곡군 인구정책위원회”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 인구정책위원회”는 「칠곡군 인구정책 기본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유정근 부군수를 포함한 7명의 당연직 위원과 군의원, 인구정책에 관한 전문가·교수 등 7명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인구정책위원회는 각종 인구정책에 관한 자문 및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이재인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칠곡군 인구현황에 대한 설명 후 위원들 간의 자유로운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저출산·고령화 등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급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러 좋은 의견들을 제시했다. 유정근 부군수는“위원님들께서 좋은 제안을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우리 군이 인구정책을 펼치는데 적극 반영하여 잘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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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19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 열어칠곡군이 지난 7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제19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민의 날은 지난 2004년 제정된 「칠곡군민의 날 조례」에 따라 5월 7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군민들과 출향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결속을 다져왔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기념행사를 열지 못하다가 올해 4년 만에 제19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군민 1천여 명이 운집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비전 퍼포먼스, 군민의 노래 합창이 이어어 자매결연도시 완주군과의 문화교류 공연도 열렸다. 특히 일제 강점기와 가난으로 팔순이 넘어 한글을 배우고 글꼴이 대통령 연하장에 사용되어 국민적 관심을 받은 칠곡할매 세 분도 함게 했다. 부대행사로는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야외부스’도 마련되어 다양한 지역농산물과 핸드메이드 제품도 판매됐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왜관농협에서는 농산물 소비촉진행사와 나눔봉사 부스운영, 칠곡군의 취·창업 상담부스와 건강상담 부스도 운영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민의 날은 대통합·화합 축제의 장으로써 지역정체성을 확립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군민 모두가 주인공인 날이다. 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칠곡시대를 열어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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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600억원 추경예산안 군의회 제출칠곡군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2일 열리는 제291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금번 추경(안)은 본예산 6,735억 원보다 600억 원(8.9%)이 증가한 7,335억 원 규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내년 이후 국․도비사업 공모를 위한 계획 수립 용역 등에 22억 원을 반영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하여 칠곡사랑카드 및 상품권 포인트 보전비 11억 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10억 원,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 국․도비 대응사업으로는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 건립 125억 원, 왜관일반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40억 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30억 원, 칠곡 할매 시화홍보거리 조성사업 10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6억 원, 칠곡 매원마을 관광기반 조성사업 4억 원 등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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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천면 낙화담 출렁다리 현장점검칠곡군이 오는 6월 16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 교량, 청소년수련시설 등 총 86개의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주요 대상이다. 지난 1일 칠곡군 부군수는 지천면 낙화담 출렁다리 현장점검을 함께 하였다. 내실있고 신뢰도 높은 점검을 위하여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계부서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협조 받아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정근 부군수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 기간 동안 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의 사전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군민들도 안전문화 확산 및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