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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왜관새마을금고, 수재민돕기 기금마련 4.4% 특별예금 판매MG왜관새마을금고가 수재민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8월 31일까지 금리 연 4.4%(1년 만기 기준)의 정기예금 특판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신규 예금에 한해서 금리를 적용한다. 왜관새마을금고는 신규 예금의 0.1%를 수재민 돕기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왜관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특별 예금 판매를 실시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기준 주요경영지표에 의하면 왜관새마을금고는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왜관새마을금고는 ▷자산건전성 1등급 ▷BIS(위험가중자산대비자기자본비율) 11.05%(8% 이상이면 안전) ▷유동성비율 213.82%(우수) ▷당기순이익 7억2천만원으로, 재무건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른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1인당 5천만원까지 보호(예금자 보호)가 될 뿐만 아니라 꼼꼼한 리스크 관리도 추진 중이다. 또 자산의 경우 2020년 2천63억여원에서 2023년 6월 2천857억여원으로 40%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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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왜관새마을금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다MG왜관새마을금고가 지역 외식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가 참가업체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침체,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의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왜관새마을금고는 약 2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3개월간 소상공인 20곳을 선정해 ▷음식 메뉴 개발 ▷레시피 전수 ▷SNS 홍보 등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전문가가 촬영한 음식 사진으로 메뉴판을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외식업체와 배달플랫폼과 연계해 매출 증가에도 도움을 줬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30년 경력의 롯데호텔 출신 푸드 컨설턴트 오영근 쉐프(순심출신)가 참여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오영근 쉐프는 업소를 직접 방문해 메뉴 컨설팅, 판매 마케팅 등을 점검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경영전략을 전수했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식당 운영을 하면서 막힐 때가 많아 답답했는데 전문가의 컨설팅이 너무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도움을 준 왜관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고 활짝 웃었다. 이순상 왜관새마을금고 전무는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것이 바로 새마을금고 본연의 역할이다. 이번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왜관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가지 못했던 조합원 기차여행을 오는 10월 27일 실시할 예정이며, 10월 중 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열어 MG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발생한 일부지역 새마을금고 사태와 관련해 왜관새마을금고와는 전혀 무관하다. 왜관새마을금고는 6월말 기준 ▷자산건전성 1등급 ▷유동성 213% ▷BlS 11.05%(8%이상이면 안정) ▷연체율 2.5% ▷당기순이익 7억2천만원으로 건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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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출고량 ‘국내 1위’는 칠곡군…한 해 15만대 출고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보유한 경북 칠곡군이 현대자동차 출고량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영남권의 교통과 물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칠곡군은 현대차 영남출고센터 준공으로 전국 12개 현대차 출고장 가운데 가장 많은 자동차를 출고하는 도시가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1일 영남출고센터에서 조성균 HMC 전무, 김보성 현대글로비스 사업부장, 박정규 영남복합물류공사 대표이사 등의 주요 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영남출고센터 준공을 기념하고 출고량 증가를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의 모색은 물론 칠곡군과 현대차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영남출고센터 소개와 주요 업무 설명에 이어 커스터마이징 등의 주요 시설 견학의 순으로 이어졌다. 칠곡군 왜관읍과 지천면에 들어선 현대차 출고장이 지역의 고용 창출과 세수 증대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한 해 이곳에서 신규 차량 15만여 대가 출고되면서 ‘생산과 물류의 중심도시’라는 이미지 홍보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출고된 차량이 정식 등록 절차를 밟기 전 10일간은 ‘칠곡군수 임시 번호판’을 부착한 채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칠곡군 홍보 효과도 적잖다. 또 신차를 직접 받는 구매자가 지역을 방문하면서 외식업, 관광 등의 부수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 현대차 출고센터 직원 200명 가운데 60여 명이 칠곡군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해 현대차 출고센터로 지방세 수입 15억 원과 임시 번호판 수수료 2억 7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65억 원의 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출고장이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신규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라며 “기업 유치는 지역의 생존이 걸린 문제다. 기업에 칠곡군이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현대차 출고센터를 비롯해 쿠팡, 대상, 한국타이어 물류센터가 자리 잡고 있으며 황금프로퍼티와 LG전자 가전 물류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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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석적국민체육센터 개관칠곡군은 북삼·석적국민체육센터를 7월 4일, 5일 연달아 개관식을 개최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박순범, 박규탁 도의원, 심청보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북삼·석적국민체육센터는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2019년 문화관광체육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군비를 포함 각각 116억원과 111억원의 예산을 들여 3년 9개월 만에 완공됐다.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25m 길이 6레인, 유아풀 등이 갖춰진 수영장과 다함께돌봄센터, 2층에는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과 헬스장, 쉼터 등이 갖춰져 있다. 시설 운영은 민간위탁업체를 통해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 되며, 월∼토요일 9시–6시까지, 이용 당일 오전 9시부터 센터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상 문제점을 보완하여 9월 1일부터 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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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마준영(영남일보 중부본부 부장)씨 모친상▲ 김복순씨 별세, 마명락·은경(중부대 교수)·은미·준영(영남일보 중부본부 부장)씨 모친상, 조규상(동양대 교수)·신동열씨 장모상, 민현주·최지연씨 시모상 = 9일 오전 11시 26분, 경북 칠곡군농협연합장례식장 301호, 발인 11일 낮 12시, 장지 영천호국원 ☎ 054-976-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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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새마을금고 자산 건전하다…이번 MG사태와 무관최근 새마을금고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고 있지만 MG왜관새마을금고는 이번 사태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왜관새마을금고는 "최근 새마을금고에 대한 부정적인 언론보도로 인해 회원여러분들의 걱정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새마을금고는 개별 법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높은 연체율 및 합병, 관리대상 등으로 언급되는 일부 금고와 왜관새마을금고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실제 왜관새마을금고의 자산은 2천857억원이며, 현금 및 상환준비금 등 557억원, 유동성 비율 213.19%로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경영등급 1등급, 자산건전성 1등급, BIS비율 10.83%(8% 이상이면 안전), 연체율 2.5%로 건전하게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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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민선8기 1년 미래 먹거리사업 추진 박차칠곡군이 정부와 경북도 정책 기조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급변하는 산업경제에 맞춰 전략사업을 선점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신산업정책 T/F 및 도시경관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정비하고 칠곡의 미래를 설계한다. 투자유치과에 신설되는 신산업정책 T/F는 앞으로 ▲ 신산업분야(첨단산업 등) 사업 및 정책 발굴 ▲ 정부 신산업분야 정책 동향 분석 및 대응방안 수립 ▲ R&D 관련 분야 시책 발굴 등을 추진하고, 건축디자인과에 신설되는 도시경관팀은 ▲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 경관계획 수립 및 운영 ▲ 도시경관 개선사업 및 공공디자인 사업 등을 수행한다. 칠곡군은 지난 1월 1일자로 투자유치과를 신설하여 지역경제살리기에 집중을 하고 있으며, 이번 신산업분야 T/F 가세로 인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기업유치와 첨단산업 등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도시경관팀을 통해 우리 군의 고유 특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칠곡군만의 색깔을 가진 도시이미지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 미래먹거리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칠곡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신산업을 발굴·유치하여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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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문화원, 오는 29일 경북선비아카데미 공개특강 연다칠곡문화원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칠곡군민회관 3층 강당에서 '2023경북선비아카데미 공개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에서는 박찬우 자연치유연구소장이 '유익하고 재미있는 푸드테라피 건강법'에 대해 강의한다. 박 소장은 차의과대 일반대학원 의학과 통합의학 전공으로, KBS라디오 '건강을 살리는 밥상'을 비롯해 연합뉴스·교육방송 등에 출연했다. 그는 '조선의 왕과 백성들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를 주제로 재미있는 음식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한편 칠곡문화원이 오는 23일까지 '2023경북선비아카데미(교양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정신문화의 근간이 된 경북의 선비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경북의 유교사상을 21세기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재조명하고자 한다. 올해 교양과정에서는 경북의 정체성 및 선비정신을 주제로 강의 및 유교문화 탐방을 추진한다. 칠곡문화원 관계자는 "지역민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기간 : 2023. 6. 19 ~ 6. 23 접 수 처 : 칠곡문화원 (☎.974-0450 전화접수 가능) 교육기간 : 7. 5. ~ 8. 30. (총16강, 매주 수·금요일 14:00~16:00) 교육장소 : 칠곡문화원 1층 회의실 교육내용 : 경북정체성, 선비정신의 현대적 의의, 지역 역사 문화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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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새마을금고, 오는 17일 자산·공제 5천억 달성 이벤트 연다왜관새마을금고 오는 17일 오전 10시 칠곡군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자산·공제 5천억원 달성을 기념해 경품 추첨을 실시한다. 이날 행운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에어드레서, 2등 냉장고, 3등 55인치 TV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 500여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특별상으로 제주도 여행권(40명), 행운상 스텐냄비 3종 세트(30명)를 제공한다. 김종철 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회원들의 사랑으로 자산 및 공제 5천억원을 달성했다"며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들을 추첨해 선물을 드리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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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기재부 및 국토부 방문칠곡군은 지난 12일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예산과와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를 방문했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의장은 기획재정부 안상열 행정국방예산심의관과의 면담에서 ‘칠곡할매문화관 건립사업’ 등 내년도 신규 5개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또 국토부 도로정책과를 찾아 ‘국도4호선 기산행정 ~ 왜관삼청 우회도로 건설’, ‘석적 하이패스IC 신설’ 등 주요 SOC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칠곡군의 밑거름이 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부처 방문에는 칠곡군의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칠곡군의 군수와 의장이 동행해 국비 확보 의지를 확고히 전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철저한 사전 준비 이후 관계자를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서 설명하는 발품 행정 만큼 중요하고 확실한 전략은 없다"며 "앞으로도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청보 의장은 “칠곡 군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의 국비확보에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